뉴욕 뉴저지 페리타고 타임스퀘어 여행하기

뉴저지에 꼭 갈 일이 있어서 DC에서 뉴저지까지 차로 3시간-4시간을 이동한 후에 뉴저지에 온 김에 친구들과 뉴욕까지 여행을 하였다. 

 

뉴저지에서 페리를 타는 곳으로 가면 주변에 차를 주차할 수 있는데 확실히 DC보다는 주차비가 저렴했다. 

 

뉴저지에서 뉴욕 미드타운까지 페리를 타고 갈 수 있는데 표를 구매하는데 편도로 9달러 정도 하였다. 

 

5시- 6시쯤에 출발했는데 날씨가 덥지도 않고 너무 좋았다. 뉴저지에서 뉴욕까지 페리로 10분도 안걸렸던거 같다.

 

내리자마자 무료로 미드타운까지 데려다주는 버스를 타고 가면 되는데 내린 다음에 뉴욕 타임스퀘어까지 걸어갔다.

저녁으로 간단하게 LOS TOCOS NO.1이라는 곳에서 먹었는데 줄이 꽤 길었지만 회전율이 높아서 줄은 금방 없어졌다. Adobada랑 Pollo Asado를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Adobada가 가장 맛있었다. 가격도 타코 하나당 5불 이하로 맛있게 잘 먹었다. 

뉴욕 타임스퀘어에는 여전히 사람이 많았다. 뉴욕에서 밤구경 잘하고 다시 페리를 타고 뉴저지로 돌아왔다. 이번에 뉴저지에서 뉴욕으로 가는 페리를 처음 타봤는데 생각보다 더 재밌었고 한 번쯤 타볼 만하다. 그리고 뉴욕 출퇴근하는 사람들도 자주 이용하는 것처럼 보였는데 이렇게 타고 뉴저지에서 뉴욕으로 출퇴근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뉴저지에서 뉴욕으로 가는 차가 너무 막히다 보니가 페리를 이용해서 가는 것이 훨씬 빠르다. 

 

아무튼 뉴욕에서 뉴저지 여행기도 이것으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