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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기

미국인턴 도전- F1비자 여름인턴구하기, CPT

by 237ceo 2023.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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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비자 유학생은 보통 여름방학에 인턴을 구해야 한다. 참고로 CPT로 일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2학기는 다녀야 한다. On campus job은 가능하지만 이 2학기 동안 Off Campus Job은 불가능하다.

어쨌든 본격적으로 여름방학 동안 인턴을 하기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꿀팁을 공유하고자 한다.

미국 유학생이라고 해서 여름방학 때 다 인턴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Job search는 본인이 알아서 해야한다. 나의 경우는 한국에서 대학을 가서 졸업을 하고 미국으로 대학원에 진학한 경우이므로 유학생활 1년차이다.

토종한국인으로 살다가 미국 Job 시장에 외국인으로 던져졌으니 나같은 한국 유학생들은 특히 미국 Job 시장도 한국처럼 경쟁이 더하면 더했지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미리 알고 미리미리 준비해야 한다.

먼저 여름 방학 때 인턴을 하는 것이 목표라면 미리 준비해야한다. 참고로 골드만 삭스 등 미국에서 알아주는 대기업의 경우는 여름방학 인턴을 1년 전에 미리 뽑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는 1년 전에 미리 지원을 해야한다.

먼저 여름방학 동안 일하기 위해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차분히 알아봐야한다.

물론 이것도 완벽한 정답은 아닐수 있지만 참고사항으로 알아두면 여름에 인턴을 할 수 있을 기회가 조금이라도 높아지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남긴다.

다음 글에서 CPT에 대해서 다루겠지만 여기서 간단하게 설명하고자한다. 우선 우리 같은 국제학생은 여름방학 동안 일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지는 데 바로 CPT를 통해 할 수 있다. 이것은 f-1 비자가 가진 특권 중에 하나인데 졸업 전에 Off campus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졸업 후에는 OPT로  Off campus에서 일 할수있다.

참고로 대부분 OPT는 1년이고 STEM OPT는 3년이다. 미국 대학을 나온 후에 미국에서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꼭 STEM OPT를 얻을 수 있는 학과를 지원하는 것을 추천한다.

서론이 길어졌는데 아무튼 CPT(Work Authorization)을 얻기 위해서 제일 먼저 필요한게 Job offer를 받는 것이다.

여기 글에서는 어떻게 미국 인턴을 구할 수 있는지, Job offer를 받으려면 어떤 것을 준비해야하는지 다룰 것이다.

1. Likedin profile 만들기
이게 특히 중요한데 이력서에 기본적으로 자신의 경력이 담긴 linkedin link를 넣기 때문에 이것을 미리 만들어 놓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미국은 linkedin을 통해 networking을 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만들어 놓는 것이 좋다.

2. Resume 준비하기
나만의 이력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job을 얻기 위해서 무조건 서류를 통과해야하는데 여기서 이력서가 매우 중요하다. 인턴을 얻기 위해서 100군데 넘게 지원했는데 interview call이 온 것은 손에 꼽힌다.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면 처음에 지원하다가 귀찮아서 똑같은 이력서를 무조건 회사에 돌려서 넣은 것이 한가지 원인이았다.

그 회사의 job description 을 꼭 읽어보고 관련된 키워드를 넣는 것이 중요하다. 나처럼 처음에 job description 은 읽어보지도 않고 무조건 똑같은 이력서를 뿌리는 실수를 범하지 않길 바란다.

3. Cover Letter 준비
이것도 비슷한 맥락인데 이 CV도 매우 중요하다. 처음에 귀찮아서 비슷한 CV를 만들어서 최대한 많이 회사에 뿌렸는데 역시나 인터뷰 연락이 오는데는 없었다. 이것도 각 회사에 맞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4. Career 관련 행사 참석하기
학교에서 하는 Career fair에 무조건 참석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몇 군데 인터뷰 온 곳 중에서 커리어 페어를 통해 지원한 곳이 3군데였다. Career fair를 통해 이력서를 제출하고 인사담당자와 얘기를 나눌 기회도 생기고 실제로 인터뷰를 연습 할 수도 있다.

나의 경우는 처음 학기부터 미리미리 career fair에 갔다. 특히 학교에서 기업 관계자들과 만날 수 있는 이벤트를 많이 제공하는데 될 수 있으면 이런데 많이 가는 것을 추천한다.

미국은 email cold contact이나 아는 사람의 추천을 통해 의외로 job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도 한다.

이런 행사에 갔다면 꼭 이메일, 링크드인 프로필을 알아놔서 메세지를 남겨 놓던가 메일을 남겨 놓는 곳이 좋다.

참고로 그 회사 지원할 때 추천인으로 써도 되냐고 물어보면 다들 흔쾌히 좋다고 해준다.

Career fair 가기 전에도 미리 기업에 대해 조사하고 궁금한 내용들을 들고가서 물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확실히 요즘 미국도 경기가 안좋기 때문에 미국인턴을 잘 안뽑으려하고 특히 비자를 나중에 지원해 줘야하는 국제 학생들은 잘 안뽑으려 한다.

하지만 미리 준비하면 그래도 반드시 길이 있기 때문에 인턴도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미국 인턴 구하는 방법과 관련해서는 다음글에서더 이어서 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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