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온지 3일차!
계속 흐린 날씨만 보다가 날씨가 매우 화창해서 게분이 좋았다.
교환학생으로 왔던 지역은 도시가 아니었기 때문에 이렇게 도시느낌이 나는 시카고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다.
전날에 문이 닫아서 못간 문화센터를 다시 갔는데
그래도 볼만한 것들이 있었다.
이렇게 옛날 애플 컴퓨터도 있고, 이곳은 시카고에서 갈곳이 없는데 관광할 곳을 찾는 다면 여기를 추천한다. 금방 보기에 좋다. 그러나 시카고 여행 일정이 빠듯하다면 패스해도 좋은 곳이다.
문화센터에사 조금 걸어가면 아주 유명한 시카고 미술관이 나온다. 시카고는 자유여행하기 좋은데 이렇게 볼거리들이 모여있고 걸어다니기에 좋다.
대중교통타기도 좋고 걸어다니기 좋은 지역이여서 자유여행으로 관광하기에 너무좋다.
오픈 시간 5분전쯤에 갔는데 이렇게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이 줄은 문이 열리면 금방금방 빠진다.
표를 사는 곳 옆에 짐을 맡겨둘 수 있어서 코트나 가방을 맡겼다. 무료로 짐을 맡겨준다.
그리고 표는 학생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학생증을 가져가면 좋다. 표를 살 때 학생증을 보여달라고 하진 않았는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 챙겨가는 것이 좋다.
시카고 미술관은 아주 크기 때문에 넉넉하게 시간을 잡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한번에 다 못볼 가능성이 크다. 나도 현대미술은 대충대충보고 고흐, 모네 작품들은 집중해서 보았다.
미술관을 여행 일정에 넣는 것은 개인 취향에 따라 갈린다. 나도 내가 미술관을 별로 안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미국 곳곳을 여행하다보니까 미술관을 구경하는 것이 너무 재밌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림하나하나 감상하는 것도 재밌고 예쁜 색감의 작품들을 보는 것도 기분이 좋다.
시카고 미술관은 미술관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적극 추천한다!
참고로 자유여행을 처음짜면 많이 간과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이렇게 미술관을 보고 돌아다니는 것이 다리가 생각보다 아프다는 점이다.
하루에 여러군데의 많이 걷는 장소를 다 넣는 것은 좋지 않다. 특히 뚜벅여행이면 이동거리까지 다 걸어야 하기 때뭄에 힘들 수 있다.
그래서 여행계획을 짤 때 중간중간 앉아거 힐링할 수 있는 시간들을 넣어주는 것이 좋다.
점심으로는 숙소 바로 앞에 있는 디어본 버거집에거 버거를 먹었다. The dearborn 이고 위치는 아래에 있다. 가격은 25불 정도 했었다. 가게도 예쁘고 분위기도 좋아서 추천한다.
145 N Dearborn St, Chicago, IL 60602
참고로 시카고는 미국내에서도 세금이 많이 붙기로 유명하다. 물가가 비싸다. 시카고 여행을 할 때 식비가 많이 든다는 점을 참고한다면 좋을 것이다.
호텔 주변에 Macys 백화점이 있어서 아이쇼핑도 할겸 몸도 녹일 겸 들어가봤다.
그냥 백화점 느낌이고 잠깐 구경하기에 좋다. 바로 옆에 Primark가 있는데 괜찮은 옷을 아주 저렴하게 살 수있다. 나도 니트 2장을 저렴한 가격에 잘 건졌다. 참고로 주변에 Ross, Tjmax가 있으니 날잡고 쇼핑하려면 이쪽으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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