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비행기를 놓칠뻔했다.
미국 국내선 여행은 처음이었는데
다들 국내선에는 사람이 없고 체크인 할 때도 일찍 끝난다고 해서 오전 5시 30분에 보딩시작이지만
4시에 긱사에사 출발했다.
그!런!데!
새벽 4시에 일어나도 택시가 바로 안잡히는 것이다😢😢
새벽 4시에 긱사에 출발하려했는데 겨우 4시 20분에 우버를 잡을 수 있었다. 애크런 공항은 작아서 가는 비행기가 별로 없다.
무조건 클리블랜드 공항으로 가야하는데
애크런에서 클리블랜드까지 40분거리이다.
우버비용은 대략 65불정도이다.
다행히 바로 출발해서 클리블랜드 공항에
오전 5시 20분쯤에 도착했다.
그런데 내리자마자 보니까
새벽인데도 사람이 엄청 많았다.
국내선을 이용하는 사람도 대기줄이 엄청 많았다.
공항은 무조건 빨리 가는게 답이다.🤣🤣
다행히 전날에 델타 항공 앱으로 미리 체크인을 해두었고 부칠짐 없이 기내용 캐리어 한 개였기 때문에 체크인 과정은 할 필요 없이
바로 짐검사하러 갔다.
전날에 체크인하면 비행기표 끊을 필요 없이 바로 짐검사하면 된다.
문제는 짐검사인데 줄이 너무 길어서
일단 앞으로 가서 직원에게 보딩시간이 얼마 안남았다고 말했더니
바로 앞줄로 가게 해주었다.😂😂
이분 아니었으면 진짜 비행기 놓칠뻔 했다.
짐검사 과정도 매우 간단했다.
액체 100ml가 간당간당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무사히 통과되었다.
이렇게 무사히 보딩탑승 전꺼지 도착!
캐리어를 들고 들어갔는데 비행기 입구에서 놔두고 가라고 해서 문앞에 놔두고 탑승했다.
나중에 비행기 나오자마자 문 앞에 있어서 바로 찾았다.
보스턴 공항에 도착해서 baggage claim을 쭉 따라 나가서 지하로 내려가면된다.
나는 실버라인을 타고 시내로 가야해서 실버라인에서 기다렸다.
얼마 안있어서 버스 도착!
참고로 이 실버라인 버스는 무료이다.
레드라인으로 갈아타기 위해서 south station에서 내렸다. 내리자마자 바로 지하로 내려가면 돼서 편리했다. 이것도 무료로 탔다.
지하철 안에 사람이 적당히 있었다. 그냥 서울 지하철 느낌???
그린 라인을 탔는데 훨씬 깔끔하다.
지하로 버스가 다니는 느낌이다.
이것도 그냥 무료로 탔다.
그린 라인을 탔는데 훨씬 깔끔하다.
지하로 버스가 다니는 느낌이다.
이것도 그냥 무료로 탔다.
숙소에 도착한 후 보스턴 교통카드인 찰리카드를 구입했다. 일일 무제한 패스권으로 12.75불을 지불했다. 아주 잘 돌아다녔다.
보스턴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이 찰리카드를 버스 타거나 지하철 들어갈 때 카드를 찍고 탑승하면 된다.
보스턴 대중 교통을 하루 종일 이용해본 결과 아주 만족스럽다. 한국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처럼 쉽고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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