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 왔다면 한번쯤 들려서 사진 찍기 좋은 곳이 있다. 막상 많이 볼 것은 없는데 만약 예쁜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이 폴 스미스 건물을 추천한다.
이 건물에 가면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관광객들이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는다.
하지만 사진을 별로 안좋아한다면 패스해도 무관하다. 왜냐하면 이 건물만 딱 있고 주위에는 크게 볼 것이 없다.
나는 친구와 뚜벅 여행이여서 버스를 타기 위해 좀 걸었는데 편집샵들이 있고 서울 편집샵들이 모여있는 거리들과 비슷하다.
폴스미스 건물에서 그리고 LA에서 라라랜드 촬영지로 정말 유명한 그리니치 천문대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를 기다렸다.
버스를 꽤 타고 그리니치 천문대로 올라가기 위해 버스를 한참 기다렸다. 30분 정도는 기다렸는데 LA의 밤 날씨는 정말 추웠다. 그리니치 천문대에 가는 차량은 정말 많고 차도 막히기 때문에 편하게 우버를 타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대중교통으로 가면 좀더 고생하면서 갈 수 있다.
드디어 도착! 사람들이 역시나 많았다. 원래 계획은 3-4시 쯤 도착하여 일몰을 보고 싶었는데 이미 날이 어두워졌다. 그래도 LA에서 야경을 보고 싶다면 꼭 들려야하는 곳이 바로 이 그리니치 천문대이다.
이때 옷을 따뜻하데 입는 것을 추천한다. LA는 낮에 기온이 정말 따뜻하고 좋은데 밤에는 너무 춥다.
이때 옷을 더 따뜻하게 입을 걸하면서 엄청 후회했다. 나름 두툼한 가을 코트를 입었는데 그래도 추웠다. LA올 때 가벼운 패딩을 들고 오는 것도 좋을 것이다.
야경을 보면 정말 멋있다. 샤진도 엄청 찍었다. 여기에서도 멀리 보이는 할리우드 사인을 볼 수 있다.
그리니치 천문대 내부도 들어가 볼 수 있다. 입장줄이 길게 되어있는 곳도 있는데 원한다면 티켓을 구매해서 들어갈 수도있다. 나와 내 친구는 내부를 조금 구경하고 야경을 마음껏 구경했다.
내부는 과학 박물관 처럼 되어있다. 내부도 나름 신기하고 볼만해서 LA 중에서 그리니치 천문대는 꼭 가야할 곳으로 적극 추천한다.
참고로 다시 숙소로 돌아갈 때에는 편하게 우버를 탔다. 버스가 너무 안오기도 했고 언제 올지도 몰라서 우버를 탔는데 진작 탈걸하면서 편하게 숙소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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